겨울 여행 시즌, 평창에서 진행되는 ‘화이트 로즈가든’ 이벤트
[한국산업경제=인터넷뉴스팀]
-1월 18일~29일 평창 알펜시아 잔디 광장에 LED 장미 수놓은 ‘화이트 로즈가든’ 운영
-겨울여행 디지털 사진전, 화이트 씰 및 엽서 증정까지 다채로운 이벤트 –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올해 최초로 실시하는 ‘겨울 여행주간’(1.14~1.30)‘의 시작과 함께 설원의 도시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화이트 로즈가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이트 로즈가든’ 이벤트는 설치예술가 정용진 감독이 겨울에 피어나는 소망과 따뜻한 겨울을 상징하는 LED 장미를 활용해 기획한 행사로, 알펜시아 잔디 광장에 30m×40m 규모로 조성됐다. 이번 행사는 ‘화이트 로즈가든’ 및 ‘겨울 여행 디지털 사진전’ 운영과 함께 ‘겨울 여행주간 홍보부스’를 마련해 화이트 씰 및 엽서 증정 이벤트까지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벤트는 1월 18일(수)부터 1월 29일(일)까지 12일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잔디 광장에서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평창 알펜시아 ‘화이트 로즈가든’ 이벤트 현장을 찾으면 먼저 1만 송이의 LED 장미로 이루어진 ‘화이트 로즈가든’을 만나볼 수 있다. 평창 알펜시아 잔디광장을 수놓은 LED 장미는 낮에는 알펜시아의 이국적인 모습과 조화를 이루고 밤에는 몽환적이면서도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내 겨울 여행에 대한 낭만과 추억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마감 후에도 ‘화이트 로즈가든’은 2월 26일(일)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화이트 로즈가든’의 LED 장미를 감상하며 걷다 보면 ‘겨울 여행 디지털 사진전’ 공간에 다다른다. 사진전은 로즈가든에 비치된 5대의 키오스크에 관광, 체험, 음식, 축제 등 관광공사 사진 갤러리의 지역별 겨울 풍경을 슬라이드 쇼 형태로 연출해 전국 주요 여행지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겨울 여행주간 홍보부스’에서는 겨울 여행주간에 대한 안내는 물론 화이트 씰과 엽서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화이트 로즈가든’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관람객 개인 SNS에 #화이트로즈가든 혹은 #겨울여행주간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할 경우 참여자 전원에게 화이트 씰과 엽서를 증정한다. 특히, 선물로 증정하는 엽서는 소망 메시지나 지인에게 새해 인사를 작성하여 현장에 설치된 우편함에 넣으면 작성한 주소로 배송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화이트 로즈가든’ 이벤트를 비롯해 겨울 여행주간 프로그램 정보 및 다양한 할인 혜택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여행주간 홈페이지(winter.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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