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저녁에는 한성백제박물관에 영화 시청 가능
[한국산업경제=인터넷뉴스팀]
– 한성백제박물관, 1월 6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2017년 금요 시네마’ 운영
▸ 1월 6일(금)~12월 29일(금) 매주 금요일 오후 6시30분~8시30분
– 월별 주제에 따라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로 구성
– 한성백제박물관 강당(한성백제홀)에서 무료 상영(선착순 입장)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에서는 2012년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에 시민을 위해 영화를 무료로 상영해왔다. 매달 특색 있는 주제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선정하여 상영하고 있으며, 2017년에도 1월 6일(금)부터 12월 29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2017 한성백제 금요시네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성백제 금요시네마는 매달 주제별로 진행되며, 상반기 주제는 1월 <꿈꾸는 그림>, 2월 <특별한 시선>, 3월 <우리 곁의 인공지능>, 4월 <기적을 엮다>, 5월 <내일의 스포츠스타>, 6월 <호우시절>으로 각 주제별로 인기영화 및 최신영화를 상영한다.
1월은 <꿈꾸는 그림>을 주제로 겨울방학동안 친구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업’, ‘마루 밑 아리에티’, ‘공주와 개구리’, ‘마당을 나온 암탉’ 등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며,
2월은 평범하지 않은 관점을 다룬 <특별한 시선>으로 ‘박사가 사랑한 수식’, ‘피부색깔=꿀색’, ‘두근두근 내 인생’, ‘슬로우 비디오’를 상영한다.
3월은 <우리 곁의 인공지능>을 주제로 최근 화제였던 인공지능에 관한 영화인 ‘바이센테니얼 맨’, ‘빅 히어로’, ‘A.I.’, ‘트랜센던스’, ‘로봇, 소리’를 상영하며,
4월은 <기적을 엮다>를 주제로 실화를 소재로 한 ‘트윈스터즈’, ‘블라인드 사이드’, ‘울지마 톤즈’, ‘템플 그랜딘’을 상영한다.
5월은 <내일의 스포츠스타>로 미래 스포츠스타를 꿈꾸는 꿈나무들이 보기 좋은 ‘YMCA야구단’, ‘국가대표’, ‘그라운드의 이방인’, ‘누구에게나 찬란한’을 상영하며,
6월은 장마를 앞두고 <호우시절>을 주제로 비와 관련된 ‘라디오스타’, ‘클래식’, ‘사랑은 비를 타고’,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웃집 토토로’를 상영한다.
한성백제박물관은 한성백제 금요시네마를 통해 시민 누구나 박물관에 방문해 감동과 재미를 느끼고 문화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며, 한성백제박물관이 배움과 감동이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시민들께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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