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이달 중순부터 족구장 및 장애인 체육시설 개방
[한국산업경제=김윤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1일, 성남∼장호원간 고속화도로 교각하부(중대동 28-26번지 일원)에 족구장 및 장애인 체육시설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이달 중순부터 시민들에게 시설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총사업비 6억 9000만원을 투자하여 전용 족구장 6면과 농구장 1면, 장애인 체육시설인 론볼링장, 장애인·노인 체육시설인 파크볼장(파3)을 설치했다.
이번에 조성된 시설은 광주시 최초로 만들어진 전용 족구장과 장애인 체육시설로 생활체육과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체육시설을 확충하여 시민의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생활 체육 활성화와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경제 (http://www.ind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