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12월 5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한국산업경제=김윤수 기자]
원주시는 12월 5일 오후 2시 중앙시장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제24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백종수 원주시부시장을 비롯해 원주소방서, 관내 유관 기관 및 단체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파 및 대설 시 행동요령, 수도·보일러 동파방지를 위한 요령, 소화기 관리 및 설치 사용,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법 등 유용한 생활안전 정보를 홍보한다.
아울러 민·관 합동으로 오크밸리 Snow Park 스키장과 복지시설 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 난방기구의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발생과 겨울한파에 대비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폭설이 내리는 겨울날에는 이웃의 안전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내 집 앞에 쌓인 눈을 자발적으로 치우는 운동에 다 같이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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