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17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 접수

[한국산업경제=김윤수 기자]

원주시는 2017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을 내년 1월 31일까지 받는다.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자격은 노후·불량주택 개량을 원하는 농촌주민 및 농촌지역 무주택자,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려는 귀농·귀촌자가 해당된다.

신축·재축·개축·대수선·리모델링을 하려는 부속시설을 포함한 연면적 150㎡이하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건축 인·허가를 반드시 받아야한다.

슬레이트지붕 철거, 한옥 신축자, 다문화가정, 신재생에너지 활용대상 등을 우선으로 하고, 사업자 선정 경합이 있는 경우 가족구성원, 경관요소 도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총 40동을 선정할 예정이며, 신청자는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저리로 융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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