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컵라면 용량/열량/가격 비교
[한국산업경제=생활경제팀]
컵라면의 가격과 용량, 열량에 대한 비교를 통해 허기를 채우기 위한 팁을 얻고자 한다. 이 글을 통해서 라면의 중량(용량)과 열량을 함게 생각해볼 수 있다.
한정된 돈, 가진 주머니 돈에서 배를 든든히 채우기 위해서는 먼저 용량을 알아야 한다.
다음으로는 용량에 얼마나 효율적으로 열량을 낼 수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 추울 때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상당한 열량을 필요료 한다고 한다. 그래서 추운 날씨에는 더욱 컵라면이 생각나기 마련이다.
세계에서 라면을 가장 많이 먹는 나라는 바로 우리 대한민국이라고 한다. 리서치에 따르면 1인당 연간 소비량이 72개 정도입니다. 2위는 인도네시아로 56개, 3위는 베트남 순으로 나타났다. 놀라운 수치다.
특히 겨울철이나 비오는 날, 시험 망친 날, 시험 합격한 날, 대학교 붙은 날 등 어떤 날이든지 잘 어울리는 음식이 바로 라면이다. 라면은 봉지라면과 컵라면으로 분류된다.
먼저, 신라면 큰사발이다. 용량은 114g이며, 열량은 495kcal으로 괜찮은 편이다. 가격은 1,050원으로 멤버십 카드와 곁들이면 부담없는 가격으로 먹을 수 있다. 특유의 매운 신라면 맛은 컵라면에서도 여전하다.
다음으로, 왕뚜껑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 용량은 110g이다. 뚜껑에 삼각김밥을 올려 놓고 먹는 사람도 있다. 열량도 475kcal이다. 나름 괜찮은 편이다. 가격은 1,050원이다.
CU 배터질 라면이다. 이름만 들어도 배가 부르다는 사람들도 있다. 정말 용량은 많다. 125g이다. 열량도 좋은 편이다. 570kcal으로 500이상을 기록한다. 가격은 1,050원으로 괜찮은 편이다. 이것도 오르기 전에는 1,000원이었다는 사실이 놀라운 사실이다. 면 15% UP이라는 말과 함께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다.
동원참치라면이다. 용량은 160g이며, 열량은 535 kcal이다. 가격은 2,200원으로 높지만, 참치로 단백질을 보충하고 싶었던 분들에게는 좋을 것이다. 세븐 일레븐 편의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동원고추참치라면이다. 용량은 160g입니다. 열량은 560 kcal정도 입니다. 가격은 2,200원으로 동원참치라면과 같은 수준이다. 고추참치에 대한 군대 시절 추억이 있는 분이라면 드실 때 그 때의 기억을 회상할 수 있겠다. 마찬가지로 세븐 일레븐에서만 취급한다.
오징어짬뽕을 소개합니다. 용량은 115g이다. 열량은 525kcal로 높은 편이다. 가격: 1,500원으로 높은 편이지만 예비역 군인에게 오짬의 인기는 높은 편이다. 오징어짬뽕은 1992년부터 역사가 깊은 라면이다. 특유의 해물맛을 자랑한다.
진짬뽕입니다. 용량은 115g으로 평범하다. 열량은 475kcal 수준이다. 가격은 1,500원이지만, 칼국수처럼 재미난 면발의 식감에 만족하는 분들이 많다. 봉지라면도 높은 가격이지만, 깊은 맛에 즐겨찾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불짬뽕이다. 용량은 115g이다. 열량으로 470kcal으로 불이라는 이름과 열량은 비례하지 않는다는 점을 알게 한다. 가격은 1,500원이다. 불짬뽕은 이연복 셰프을 모델로 하고 있으며, 화끈한 불맛과 육수가 살아있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짜파게티 큰사발이다. 용량은 123g이다. 열량은 560kcal이며, 가격은 1,050원이다. 용기가 종이로 되어 있어서 마지막 양념을 긁어서 먹는 재미가 있다.
짜왕이다. 용량: 105g이며, 열량은 495kcal이다. 가격은 1,500원으로 높지만 높은 퀄리티가 있는 편이다. 특히 건더기 스프가 5.8g으로 짜파게티보다 건더기 스프의 양이 많은 편이다.
진짜장이다. 용량은 115g이다. 열량은 475kcal이다. 가격은 1,500원이다. 진한 불맛 짜장소스를 강조한다. 여기에서 불맛은 매콤하거나 몹시 매운 맛을 지칭하는 것이 아닌, 그릴에 익힌 맛이나 일본의 볶음 우동에서 느껴지는 맛, 또는 보통 훈제의 느낌이라고 보시면 된다. 면이 납작하여 진짱뽕과 동일하다.
새우탕 큰사발이다. 대체적으로 큰사발 시리즈는 용량이 115g 정도이다. 열량은 490kcal으로 보통이다. 가격은 역시 1,050원이다. 어떤 매거진의 리서치에 따르면 새우탕은 PC방에서 즐겨 찾는 컵라면 베스트에 뽑힌 적도 있다고 한다.
김치면 큰사발이다. 용량은 112g이다. 열량은 480kcal이다. 가격은 큰사발 시리즈답게 1,050원이다. 김치면의 특징은 꼭 라면과 김치를 함께 먹어야 하는 사람들이 동시에 만족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다만 김치는 눈에 가시적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이다. 녹아 들어 있다고 보시면 된다.
육개장 큰사발이다. 용량은 110g이다. 열량: 470kcal이다. 가격: 1,050원이다. 육개장의 경우는 작은 사발이 유명하긴 하다. 850원의 육개장 작은사발의 경우 국민 음식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양이 판매 되었다. 김치면도 마찬가지로 작은 사발이 존재한다. 큰사발도 나름 매력이 있어서, 특유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육개장 사발면이다. 말씀드렸던 대로 명불허전이다. 용량은 86g이다. 열량은 380kcal이다. 가격은 850원으로 저렴하다. 1,000원 미만인 경우 멤버십카드 할인이 적용 안 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란다.
삼양라면 소컵이다. 용량은 65g이다. 열량은 295kcal으로 가볍게 간식으로 드실 수 있다. 가격은 850원으로 표준이다. 삼양라면의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농심 튀김우동 소컵이다. 용량은 62g이다. 열량 315kcal으로 용량대비 열량이 높다. 가격 850원이다.
끝으로 오뚜기 오동통면이다. 얼큰한 맛이다. 너구리와 비슷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용량은 100g이다. 열량 415 kcal이다. 가격 1,200원이다.
오랜만에 연락이 뜸했던 친구에게 문득 전화를 걸어, 만난 후에 이렇게 말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우리 같이 컵라면이나 먹을까?” 라고 제안하며 편의점에 가서 라면을 먹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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