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비정상회담에서 소신있는 의견 밝혀
[한국산업경제=이희원 기자]
전소미가 지난 2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자신의 소신있는 의견을 밝혔다.
여러 나라에서 유행하고 있는 경쟁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가 주요 화제였다. 이날 방송에서 전소미는 자신이 경험한 ‘식스틴’과 ‘프로듀스 101’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3번째 참가하면 제 몸이 망가질 것 같다”며 다소 회의적인 표현을 밝히기도 했다. ‘프로듀스 101’ 경연에서 1등과 2등이라는 순위 경쟁으로 멤버들과 사이가 다소 서먹했을 때가 있었다고 밝히며 솔직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그의 에피소드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경쟁 위주의 오디션 프로그램의 단점을 상기시키며, 그룹 가수의 우정의 중요성도 깨우치게 했다.
한편, 전소미양은 JYT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으며, 2015년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를 선발하는 경연 SIXTEEN에 참가했으나 아쉽게 탈락했다. 2016년 엠넷에서 주관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PRODUCE 101에 출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현재는 걸그룹 I.O.I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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