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회담, 보호 무역주의에 대항할 좋은 기관
[한국산업경제=안서희 기자]
페루 리마는 APEC 포럼으로 뜨겁다.
각국 정상, 언론, 사업자들은 이번에 미국 새 대통령이 선포한 보호무역주의에 대해 우려한다. 보호 무역주의의 위협은 세계 무역에 큰 영향을 주며, APEC은 그에 대항할 수 있는좋은 조직이다. APEC 포럼에서 무역 자유화에 대해 논의하기 때문이다. 페루 대통령 쿠친스키가 세웠던 현안들 중 반세계화, 무역, 투자 등이 문제였으며 세계 정세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정책 방향을 변해야 할지, 소통 측면에서 변화가 필요할지 등과 같은 사항들이 포럼에서 논의되었다.
도날드 트럼프 미국 새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이 추구하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을 피하는 계획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반면 연결이 강한 세계에서 국제 무역이 불가피하다고 여겨진다.
미국이 보호무역주의 반면으로 나갈 것에 대한 우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태평양동반자협정의 가입국 정상들과 사업자들은 2020년까지 자유 무역과 투자유치 목적을 위해 포럼을 기계로 무역 자유화의 중요도를 강조하도록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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