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교향악단, 12일 신년음악회 개최
[한국산업경제=안서희 기자]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2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신년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성남시 총 예술 감독 금난새가 지휘봉을 잡는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서곡, ‘돈 조반니’ 중 ‘나의 손을 잡아주오’, 이수인의 ‘내 마음의 강물’, 도니제티의 오페라 ‘샤모니의 린다’ 중 ‘영혼의 빛이여’, ‘사랑의 묘약’ 중 ‘들어봐요, 들어봐요 시골 양반들’을 감상할 수 있다.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 ‘헛소문은 산들바람처럼’,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 제 3악장, 차이코프스키의 ‘1812 서곡’ 연주도 이어진다.
피아니스트 이효주, 퍼커셔니스트(마림바) 김미연, 소프라노 서활란, 베이스 전태현이 협연한다.
연주회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5천원, A석 1만원이며, 청소년·65세 이상·장애인·국가유공자는 50% 할인되며, 인터파크(1544-1555, www.interpark.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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