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보다시피 나는 늘 바쁘다
(출처: 유미의 세포들 170화 중 일부분)
[한국산업경제=이서현 기자]
“보다시피 나는 늘 바쁘다.”
인기 포털 웹툰인 ‘유미의 세포들’ 170화(12월17일 분)에서 유미는 저녁의 파티를 대비해 집에서 과자와 고로케를 만든다.
최근 유미 에피소드에서 큰 변화가 큰 변화는 없지만 유미의 남자친구 웅이의 이야기가 드물게 나온다.새롭게 등장한 유바비 대리가 저녁 홈파티에 참석하는 것이 최대의 변수이다.
170화에서는 준비해 가기도 부족한 고로케를 먹으려고 하는 출출이 세포와 나머지 세포의 항전이 펼쳐졌다. 물론 머릿속의 세포들의 옥신각신 이야기지만, 외부의 이야기보다 머릿속의 이야기가 더욱 흥미진진하기도 하다. 크리스마스 파티 겸으로 모인 저녁 파티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앞으로의 이야기가 주목된다.
특히 마지막 컷은 저녁의 파티를 준비하는 주방에서의 유미가 샤방샤방하게 묘사되었다. 이 그림체를 본 네티즌들은 “와.. 막컷 유미 진짜 예쁘다.”, “막컷 작가님의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쓰라고 대사도 없애신듯요.”, “배경화면으로 쓴다!” 와 같은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유미의 세포들은 2015년 4월 1일부터 매주 수,토 연재 중인 웹툰이다. 이동건 작가의 센스와 감수성은 이 웹툰을 즐겨보는 사람에게 늘 신선한 웃음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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