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로우, 아직은 무리다 재익!

(출처: 프리드로우 158화 중 일부분)

[한국산업경제=이서현 기자]

“훈련 기간을 늘리자니!”

인기 포털 웹툰인 ‘프리드로우’ 158화(12월9일 분)에서 재익은 훈련기간을 늘리자는 한태성의 조언에 지금도 자신 있다고 대답한다.

보통 무술 영화에서 나오는 스승이  ‘하산’을 앞둔 제자에게 하는 진심어린 조언이라고 생각한다면, 재익의 섣부른 하산은 속세에서 쓴 맛만 보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한태성은 재익이 주원이에게 5분 이상 버틸때까지 훈련을 계속하기를 바랐다. 박은혁이 다시는 함부로 대하지 못하도록, 압도적으로 이겨야 한다고 언급했다. 옆에 있는 재호도 어중간하게 하면 안 되니까 더 훈련하자고 거들었다.

(출처: 프리드로우 158화 중 일부분)

“수업 끝나고 한 판 떠!”

이번 화에서는 박은혁의 무례한 행동에 대결을 신청해버리고 만다. 멘토인 한태성의 예감대로 지금은 무리였던 것일지. 아니면 그의 도전에는 충분한 자신감이 바탕이 되었을지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한다.

“재익, 지금 싸우면 안 되는데”, “충동적으로 싸우면 지금껏 훈련해오던게..”

많은 네티즌들은 재익의 도전을 격려하면서도 훈련이 더 필요했다고 하는 위와 같은 댓글도 나왔다. 과연 다음 화(159화)에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기대된다.

한편, 프리드로우는 2013년 11월 1일부터 매주 토, 연재하고 있는 10대 웹툰으로 주인공 한태성 뿐만 아니라 주변 친구들이 점차커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웹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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