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KBS 연기대상 수상, ‘태양의 후예’ 출연진 휩쓸어
[한국산업경제=이서현 기자]
‘2016 KBS 연기대상’에서 ‘태양의 후예’ 배우들이 다양한 부문의 상을 수상했다.
송중기-송혜교는 아시아 최고 커플상, 베스트 커플상, 공동 대상 수상으로 3관왕씩 수상했으며, 신인배우 김지원도 신인상(여자), 우수상(미니시리즈), 베스트 커플상 수상으로 3관왕을 하였다. 함께 출연했던 진구도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 배우들뿐만 아니라 ‘태양의 후예’ 김은숙, 김원석 작가도 공동으로 작가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낸 휴먼 멜로로, 최고 38.8%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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